2009년 02월 04일
200불짜리 프로그램
필립스가 CD의 포맷을 개발항 이후 디지털음원 재생기기로 거의 30년 가까운 세월을 지배해온 CDP의 자리를 PC가 대치하는 것은 조만간 대세가 될 듯 합니다. 따라서 음반시장에도 변화가 찾아오겠지요.
제가 클래식음반을 신품으로 구매하지않은지는 꽤 된 것 같습니다. 요즘은 주로 모 사이트에서 유로로 무손실음원을 구입하는 것으로 클래식음반 구입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안정적인 대용량 하드에 더욱 관심이 가는 것도 그때문이고...뭐..암튼.....오늘 하고픈 말은 유료 음악재생프로그램 이야깁니다.
음악재생용 PC프로그램은 대부분 프리웨어죠.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윈앰프, 알송, 제트오디오 등등 여러가지가 있고 그 중 가장 훌륭한 것이 푸바2000입니다. 여러가지 설정이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잘 세팅된 푸바2000으로 무손실 음원을 재생하다보면 다른 플레이어로 돌아가기가 힘들더군요. 정말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입니다.
근데 말이죠....
Burwen Bobcat 이라는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용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200불을 지불하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푸바2000을 능가하는 최고의 음질이라네요. 한번 다운받아서 여러 PC에 골고루 설치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단 1회의 설치만 가능하다고 해서 고민이기는 합니다. 정말로 푸바2000을 능가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30만원 가까운 돈을 소모한다는 것이 솔직히 참 아깝습니다. 깔아보고 맘에 안들면 쌩돈을 날리는 것이고....맘에 들면 뭐 음반 몇장 신품으로 구입한셈 치면 되겠지만....
그래서 책상 위 시스템는 그냥 푸바2000 쓰고 본격 PC-Fi용으로만 써서 거실의 시스템에 연결할 놋북에 Bobcat을 깔기로 맘을 먹었습니다............만.
놋북이 없어요. 하나 있기는 한데 그건 마눌신용 컴이고....엄청 시끄러워서 음악 감상용으로는 그다지....
그래서 SSD 채용한 넷북을 하나 구입할까 합니다. 지금까지는 델미니9가 가장 땡겼는데...소니의 바요피는 넘사벽이고....쩝쩝....
@ 다시 "그럴바엔" 병이 도진겁니다.
# by | 2009/02/04 01:40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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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보다는 12~10인치 경량 서브모델을 우선 겨냥하시는게 좋을 지 모릅니다.
유경험자로서, 기존 노트북에 비해 넷북은 아직 신뢰도가 부족한 상황이네요.
물론 고가의 탑 브랜드의 신뢰를 해치는 정도는 아닙니다. ^^
아는 만큼 번뇌가 커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