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11일
롤라이35를 쓴다는 것
난데없이 나타난 지름귀의 유혹에 굴복하여 지른 Rollei35SE 입니다.
이전부터 갖고있던 Tessar (F3.5)렌즈의 독일산 Rollei35와는 달리 싱가폴 산이고 전자식 노출계와 Sonnar(F2.8)렌즈가 장착된 놈이죠.
한 스탑 빠른 렌즈와 파인더에서 보이는 점등식 노출 지침 덕분에 그냥 Rollei35보다 촬영은 용이하지만 확실히 독일산과 싱가폴 산의 만듦새는 조오금 다릅니다. 관리가 얼마나 잘 되어있느냐도 중요하겠지 뭐랄까 만지작거리는 손맛이랄까 그런데서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당분간 제 birth year body인 그냥 Rollei35는 보관함으로 들어가고 새로운 친구와 친해져야겠습니다.
침동식 렌즈에 작지만 묵직한 바디, 목측식의 Rollei35를 쓴다는 것은 무척 즐거운 일입니다. 시대는 디지털 시대건만 태어난지 20년이 넘은 카메라들을 잘 관리하며 필름의 맛을 느끼는 각별함은 여전히 제게는 즐거운 사치이고 Rollei35는 그러한 즐거움을 주는 첨병의 자리에서 당분간 비켜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전부터 갖고있던 Tessar (F3.5)렌즈의 독일산 Rollei35와는 달리 싱가폴 산이고 전자식 노출계와 Sonnar(F2.8)렌즈가 장착된 놈이죠.
한 스탑 빠른 렌즈와 파인더에서 보이는 점등식 노출 지침 덕분에 그냥 Rollei35보다 촬영은 용이하지만 확실히 독일산과 싱가폴 산의 만듦새는 조오금 다릅니다. 관리가 얼마나 잘 되어있느냐도 중요하겠지 뭐랄까 만지작거리는 손맛이랄까 그런데서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당분간 제 birth year body인 그냥 Rollei35는 보관함으로 들어가고 새로운 친구와 친해져야겠습니다.
침동식 렌즈에 작지만 묵직한 바디, 목측식의 Rollei35를 쓴다는 것은 무척 즐거운 일입니다. 시대는 디지털 시대건만 태어난지 20년이 넘은 카메라들을 잘 관리하며 필름의 맛을 느끼는 각별함은 여전히 제게는 즐거운 사치이고 Rollei35는 그러한 즐거움을 주는 첨병의 자리에서 당분간 비켜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 by | 2007/06/11 22:36 | Equipments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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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